AI 서버값 급등 속 통신·반도체 업계 투자 경쟁 심화
엔비디아가 AI 서버 가격을 15% 인상하며 메모리 품귀와 데이터센터 건설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통신 3사는 AIDC에 대규모 투자를 쏟아붓고 삼성전자 엑시노스는 퀄컴 대비 성능 우위를 확보했다. AI 컴퓨트 시장이 종량제 요금 체계로 전환되며 GPU가 원자재처럼 거래되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근거 기사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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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서버값 '고공행진'…엔비디아, 고객사에 가격 15% 인상 예고
국내
연합뉴스 최신
엔비디아가 대형 고객사에 내년 초 출하분부터 AI 서버(베라 루빈·그레이스 블랙웰 포함) 가격을 15% 이상 인상한다고 통보했다. D램 등 메모리 반도체 품귀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의 협상력이 커진 결과로, 앞서 애플·퀄컴도 가격을 올린 바 있다. 이는 이미 인력난·자본시장 경색 등으로 지연되던 AI 데이터센터 건설 비용을 추가로 압박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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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즘] AI도 '전기요금' 시대 오나…제2 원자재 부상
국내
연합뉴스 최신
BCG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AI 컴퓨트 시장은 2025년 3600억 달러에서 2030년 약 2조3000억 달러로 급팽창하며, 정액제 대신 전력 도매가처럼 실시간 수요·공급에 따라 요금이 변동하는 동적 가격제로 전환될 전망이다. 앤트로픽은 4월 좌석당 월 20달러 기본료+API 종량제로, 오픈AI도 코덱스 요금을 메시지 정액에서 토큰 종량제로 이미 전환했으며, GPU가 원유·전력처럼 벤치마크·선물 시장에서 거래되는 원자재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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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위클리] 국산 NPU부터 AI 에이전트까지…경쟁판 넓어진다
국내
연합뉴스 최신
정부는 AMD와 협력해 국산 NPU의 산업 현장 실증에 나섰고, 라이너-리벨리온 AI 동맹, KT의 NPU-LLM 결합 장비, 포스코DX의 산업 현장 적용 등 외산 GPU 의존도를 낮추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AI 활용도 챗봇 수준을 넘어 LG CNS 경비로봇, LG유플러스 'AI빌딩넷', KT·농협·MS의 물류 서비스 등 물리적 현장과 기업 업무 전반, 스스로 여러 단계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로 확장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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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성장 멈추자 AI로…통신 3사, AIDC에 승부 건다
국내
연합뉴스 최신
무선 가입자 포화로 ARPU 증가율이 2020년 5.4%에서 2024년 0%로 정체된 가운데, 통신 3사의 2분기 AIDC(AI 데이터센터) 매출은 SKT 92.5%, KT 클라우드 합산 19.8%, LGU+ 28.9% 급증했다. SKT는 'SK하이퍼' 설립 후 2035년까지 15GW 데이터센터 확보, KT는 2031년까지 1GW 및 해저케이블 90Tbps, LGU+는 200MW급 파주 AIDC를 내년 가동하는 등 대규모 투자에 나섰으나, 전력·부지 확보와 임차 수요 안정성이 성패를 가를 변수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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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엑시노스 2700, 사내 테스트서 퀄컴 칩에 성능 우위
국내
연합뉴스 최신
삼성전자 MX사업부 내부 벤치마크에서 엑시노스 2700이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6세대(프로 포함) 대비 CPU 멀티코어 최대 19%, GPU 저전력 조건 최대 24%, AI 응답생성 속도 18% 우위를 기록했고 전력소모는 12.7% 적었다. 2나노 2세대 공정 기반의 엑시노스 2700은 내년 갤럭시 S27 시리즈 탑재 확대 가능성이 거론되며, 이는 삼성전자가 올 상반기 퀄컴·미디어텍 등에 지불한 AP 매입비용 7조4383억원(DX부문 원재료비 17.9%)을 절감하려는 전략과 맞물려 있다.
종합특검, 尹·김건희 등 58명 기소하며 180일 수사 종료
2차 종합특검이 관저 예산 불법전용·감사원 봐주기 감사·계엄 정당화 등 혐의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등 58명을 기소했다. 다만 노상원 수첩, 수원지검 수사개입 등 핵심 의혹은 규명하지 못해 '반쪽 수사'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근거 기사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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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일 수사 마친 종합특검, 尹·김건희 등 58명 기소(종합)
국내
연합뉴스 최신
2차 종합특검이 180일 수사를 마치고 윤석열 전 대통령·김건희 여사 등 58명(구속 7명, 불구속 51명)을 기소하며 23일 수사를 종결, 24일 최종 브리핑을 예고했다. 관저 이전 예산 불법전용, 감사원 수사무마, 계엄 정당화 메시지 전파 등 대통령실·감사원 관련 의혹을 폭넓게 기소했으나, 노상원 수첩·수원지검 수사개입·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변경 등 핵심 의혹은 결론 내지 못하고 경찰 국수본 등에 재이첩해 '반쪽 수사' 비판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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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일 수사 마친 종합특검, 尹·김건희 등 50여명 기소…한계도
국내
연합뉴스 최신
180일간 수사한 2차 종합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김건희 여사 등 50여명을 기소하며 23일 수사를 종료, 24일 최종 브리핑을 연다. 대통령 관저 이전 관련 예산 불법전용 혐의로 이상민·김대기·윤재순·김오진과 김건희, 감사원 봐주기 감사 의혹으로 유병호 감사위원 등을 기소했고 계엄 정당화 지시 혐의로 윤 전 대통령·신원식·김태효도 재판에 넘겼다. 다만 노상원 수첩, 대통령실의 수원지검 수사 개입,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변경 등 핵심 의혹은 규명하지 못해 '반쪽짜리 수사'라는 비판이 나온다.
미·캐나다 무역협상 결렬, 관세 보복전으로 확대
미·캐나다 무역협상이 결렬되며 미국이 캐나다산 제품에 최대 50% 추가 관세를 부과했고, 카니 총리는 '전쟁'을 선포하며 동일 규모 보복관세로 맞대응을 예고했다. 트럼프의 '캐나다 51번째 주' 발언까지 겹치며 양국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근거 기사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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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캐나다, 미국의 州 아니면서도 혜택 누리려 해"
국내
연합뉴스 최신
미·캐나다 무역협상이 21일 결렬된 후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의 자국 농민 대상 고율 관세를 비판하며 처음으로 공개 반응을 내놨다. 결렬에 따라 미국은 캐나다산 철강·알루미늄·자동차 관세 외에 와인·유제품·시멘트·의류 등에 50% 신규 관세를 부과했으며, 대상 규모는 약 200억달러(약 27조8천억원)로 캐나다산 수입품의 약 5%에 해당한다. 카니 캐나다 총리는 보복 관세로 맞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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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 무역갈등 미국에 '전쟁' 선포…미·캐나다 파국 치닫나
국내
연합뉴스 최신
미·캐나다 무역협상이 결렬되자 카니 총리는 미국을 상대로 '전쟁'을 선언하며 동일 규모의 보복관세로 맞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는 펜타닐 관세에 이어 철강·자동차·목재 232조 관세, 약 200억달러 규모 캐나다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50% 고율관세를 부과했으며 USMCA 무용론까지 제기해 3국 무역체제의 존속이 불투명해졌다. 트럼프의 '캐나다 51번째 주' 발언까지 겹치며 양국 관계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이란, 사이버공격과 군사적 위협으로 서방 압박 강화
이란 연계 해커가 영국 발전소 가동을 나흘간 중단시켰고 미국 상수도 시스템도 유사 공격을 받았다. 이란 신임 안보실장은 미국 제재에 동참하는 이웃국을 적으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해 지역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근거 기사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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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연계 해커, 영국 발전소 사이버공격으로 가동 중단시켜
해외
Guardian World
영국 정부는 소규모 에너지 발전소를 일시 중단시킨 사이버공격의 배후로 이란 연계 해커를 지목했다. 이번 공격은 영국이 미군의 자국 기지 사용을 허용한 데 대한 이란의 보복 성격으로, 광범위한 전력망에는 위험이 없었지만 테헤란의 대영 보복 공세가 한층 격화된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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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발 사이버공격에 영국 발전소 나흘간 중단"
국내
연합뉴스 최신
이란 연계 해커가 영국의 소규모 발전소 1곳 가동을 나흘간 중단시켰으며, 이란발 사이버공격으로 영국 발전소가 멈춘 것은 처음으로 추정된다. 영국 정부는 주요 전력회사 CEO들에게 대응 지침을 담은 서한을 보냈고 국가사이버안보센터(NCSC)에도 피해가 보고됐다. 같은 시기 미국 12개 주 상수도 시스템도 유사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2월 미·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이란의 서방 인프라 대상 사이버공격이 급격히 강화된 정황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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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신임 안보실장 "미국 경제전쟁 동참 이웃국은 적으로 간주"
해외
Guardian World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신임 수장 모센 레자이가 국영TV 인터뷰에서 이웃국이 미국의 대이란 경제제재 압박에 동참하면 이들을 적으로 규정하고 이익을 겨냥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는 걸프 지역 이웃국이 동참할 경우 호르무즈 해협 대체 원유 수송로를 표적으로 삼겠다고 밝혔으며,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미국 영토처럼 주장하는 발언을 반복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중국, 실탄훈련과 암초 선박 집결로 필리핀과 갈등 격화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닷새간 실탄사격 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필리핀과 영유권 분쟁 중인 미스치프 암초 주변에 어선 200여 척을 집결시켜 추가 점거 시도 가능성이 제기된다. 스카버러 암초 상공 진입을 둘러싼 추적·경고도 이어지며 양국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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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남중국해서 24∼28일 실탄사격…필리핀과 긴장 속 실시
국내
연합뉴스 최신
중국 광둥성 잔장해사국이 8월24~28일 매일 오전 8시~오후 6시 레이저우반도 앞바다(중국 본토-하이난섬 사이 충저우해협 동쪽)에서 실탄 사격훈련을 실시하며 해당 해역 선박 진입을 금지했다. 최근 스카버러 암초 상공에 필리핀 항공기 진입을 놓고 중국군이 추적·경고에 나서는 등 남중국해 영유권을 둘러싼 중-필리핀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이뤄진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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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中, '필리핀과 영유권 분쟁 암초' 점거 시도 가능성"
국내
연합뉴스 최신
일본 정보분석기관 딥다이브가 위성영상을 분석한 결과, 중국이 실효지배 중인 미스치프 암초 주변에 어선 200여 척을 집결시켰으며 이 중 20여 척은 통상적 어업과 무관한 해상 민병대 선박으로 추정된다. 정박 선박 수는 5월 중순 40척 미만에서 지난달 3일 228척까지 급증했으며, 이곳에서 서쪽으로 약 40㎞ 떨어진 필리핀 실효지배 세컨드 토마스 암초 점거 시도를 위한 사전 배치일 가능성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