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장기금리 급등·재정적자 우려, 글로벌 증시 흔들다
미국 국가부채가 40조달러를 돌파하고 재정적자가 커지며 30년물 국채금리가 19년 만에 최고치까지 치솟아 나스닥·S&P500이 조정받고 코스피 급락에도 영향을 미쳤다.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확대에도 금리가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잭슨홀 워시 Fed 의장 발언, 엔비디아 실적, PCE 지표가 향후 방향을 가를 변수로 지목된다.
근거 기사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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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시장 숨통 조이는 美 국가부채
국내
한국경제 금융
미국 국가부채가 40조332억달러(약 5경5600조원)로 사상 첫 40조달러를 돌파했고, 2026회계연도 재정적자가 GDP 6% 규모인 2조1000억달러로 늘며 국채 공급 급증으로 30년물 금리가 19년 만의 최고치인 연 5.28%까지 급등했다. 이 영향으로 S&P500(-1.4%)·나스닥(-2.1%)이 조정받았고 각국 채권 가격 하락, 빅테크 회사채 조달비용 상승으로 'AI 초장기 이익 서사'에 대한 우려까지 번지며 최근 코스피 급락의 배경으로도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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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이번주 잭슨홀 미팅…워시 입에 촉각
국내
한국경제 금융
24~28일 잭슨홀 미팅에서 케빈 워시 Fed 의장이 28일 기조연설을 하며, 최근 뉴욕증시 변동성의 핵심 요인인 미 장기 국채 금리 향방에 시장 관심이 집중된다. 미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확대 발표(8월 20일)에도 장기 금리는 하락하지 않았고 추가 조치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이번 주 엔비디아 실적과 7월 근원 PCE 지표도 함께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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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라운지] 보험사가 '美 국채금리 급등'을 반기는 까닭
국내
매일경제 경제
미국 30년물 국채금리 급등(8/18 국고채 30년물 연 4.75%로 사상 최고치)이 국내 장기금리 상승 압력으로 이어지며, 2006~2011년 발행된 연 4~5%대 국고채 20조원(2029년까지 만기 집중)을 보유한 보험사들의 재투자 여건이 개선됐다. IFRS17·K-ICS 도입에 따른 ALM 필요성으로 장기채를 대거 보유해온 보험업권이지만, 일부는 자산 만기가 부채를 웃돌아 금리 상승기엔 자산가치 하락폭이 커질 수 있어 장기채 추가 매수에는 신중한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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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금리 급등 '대증요법'으로 눌러보려다 '교육당한' 美재무
국내
연합뉴스 시장
베선트 재무장관이 국채 재매입 규모를 최소 40억 달러로 2배 확대 발표했지만 효과는 이틀 만에 소멸, 10년물 금리는 발표 전보다 높은 4.737%로 마감했다. 미 연방정부 총부채가 처음 40조 달러를 돌파하며 회의론이 확산했고, 투자자들은 달러를 팔고 금·비트코인(1주 22% 급등)을 매수하는 '통화가치 하락 거래'로 반응했다. 근본적 지출삭감·증세 없이는 대증요법이 통하지 않는다는 지적이지만 중간선거를 앞두고 해당 논의는 難望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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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장세 지속…엔비디아 실적·잭슨홀 미팅 주목" [주간전망]
국내
한국경제 금융
NH투자증권이 이번주 코스피 예상밴드를 6400~7500(최대 상승여력 약 8.5%)으로 제시했으며, 27일 엔비디아 실적과 블랙웰 램프업·루빈 출하 전망이 AI 사이클 지속 여부를 가늠할 분기점으로 지목됐다. 26일 미국 7월 PCE, 28일 케빈 워시 Fed 의장의 잭슨홀 기조연설도 변동성 변수로, 미 재무부의 장기채 바이백 한도 확대에 대한 시장 반응이 금리·밸류에이션 방향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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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주간전망] '베선트 풋'에 곤란해진 워시…엔비디아 실적·PCE 지표도
국내
연합뉴스 시장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28일 기조연설에 나서는 가운데, 베선트 재무장관의 중장기물 국채 바이백 확대 조치와 연준의 금리 기조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모양새다. 30년물 국채금리가 19년래 최고치인 5.339%까지 치솟으며 지난주 나스닥(-2.05%), S&P500(-1.43%), 다우(-0.85%)가 모두 하락했고, 이번 주 엔비디아 2분기 실적과 7월 근원 PCE 지표까지 겹쳐 금리·물가·빅테크 실적이 동시에 증시 방향을 좌우할 전망이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發 대규모 주주환원, 관련주 동반 강세
삼성전자의 최대 110조원 특별배당과 SK하이닉스의 40조원 규모 자사주 소각 등 사상 최대 주주환원 발표가 이어지며 KCC 등 연계주까지 주가가 급등했다. 저PBR 개선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도 급증하며 밸류업 테마가 증시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근거 기사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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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덕에 '특별배당' 돈벼락…주주들 함박웃음 짓는 회사 [종목+]
국내
한국경제 금융
삼성전자의 최대 110조원 규모 주주환원(특별배당) 계획이 삼성물산(삼성전자 지분 5.11% 보유)을 거쳐 삼성물산 지분 10.49%를 보유한 KCC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에 KCC 주가가 8월 들어 24.74% 급등했다. KCC는 삼성물산에서 받는 특별배당금 중 최소배당금(2500원) 초과분의 50% 이상을 배당 재원으로 쓰겠다는 밸류업 계획을 공시했으며, 증권가 시나리오상 예상 시가배당률은 약 4.4~5.8%다. KCC는 이와 함께 자사주 117만4300주(13.2%)를 2027년 9월까지 4회에 걸쳐 분할 소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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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조 자사주 약발 더 갈까"…월요일 SK하이닉스에 쏠린 눈
국내
한국경제 금융
SK하이닉스가 8월 19일 보통주 2407만주(발행주식의 약 3.3%)를 40조43억원 규모로 매입해 전량 소각하겠다고 공시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인 20조~30조원을 웃도는 국내 상장사 최대 규모 자사주 소각이다. 발표 후 주가는 21일 2.31% 오른 173만원에 마감했고 주간으로는 5.17% 반등했으며, 증권가는 소각 시 EPS가 약 3.8% 개선되고 하루 평균 6450억원 규모 매입이 이어질 것으로 추정하면서도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가능성을 변수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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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 개선"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주요 내용 살펴보니
국내
연합뉴스 시장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저PBR 개선 방안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가 올해 57개사로 지난해(약 15개)의 4배 가까이 늘었다. 11월 첫 거래일 금융당국의 저PBR 명단 첫 공개(10월 22일까지 계획 공시 시 1년 면제)를 앞두고 SUN&L, 한익스프레스, 대원강업 등이 2028~2030년 PBR 목표치를 제시했으나, 다수가 ROE 상향·자사주 매입 등 원론적 수준에 그쳐 향후 더 구체적인 대책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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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주주환원 해외기업 절반?…"잉여현금 개념 차이"
국내
연합뉴스 시장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잉여현금흐름(FCF) 50% 기준 주주환원을 발표하자 초과현금 100%를 돌려주는 마이크론·샌디스크에 비해 환원 규모가 작다는 지적이 나왔으나, FCF와 초과현금은 산정 기준이 다른 개념이라 단순 비교는 부적절하다는 분석이다. FCF는 영업현금흐름에서 설비투자를 뺀 값으로 산정 기준이 명확해 환원 규모·시기 예측과 구속력이 높은 반면, 초과현금은 표준화된 산식이 없고 필요현금 기준을 경영진 재량으로 정해 실제 환원액 예측이 어렵다. 삼성전자는 2024~2026년, SK하이닉스는 2025~2027년 누적 FCF의 50%(이상)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정책을 각각 제시한 상태다.
코스피 거래 위축과 IPO 부진, 투자심리 냉각 뚜렷
코스피 회전율과 거래대금이 연중 최저치로 떨어지고 연금 자금도 반도체·AI에서 미국 대표지수로 옮겨가는 등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됐다. 3분기 신규 상장주는 평균 25% 하락하며 IPO 시장도 함께 위축됐다.
근거 기사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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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재테크 상품'의 귀환…ELS 투자의 A to Z
국내
한국경제 금융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 속에 원금 손실 위험이 있는 주가연계증권(ELS)이 재테크 상품으로 재조명되고 있으며, 기초자산 가격 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구조와 낙인(knock-in) 발생 시 손실 위험 등 투자 시 유의점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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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미, 반도체·AI 던지고 美 대표지수로 '환승'
국내
한국경제 금융
연금 계좌를 운용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반도체·AI 관련주 비중을 줄이고 미국 대표지수(S&P500 등) 추종 상품으로 자금을 옮기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고평가 논란과 변동성이 큰 개별 성장주 대신 안정적인 지수형 상품을 선호하는 자산배분 전환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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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장에 냉기 부는 IPO 시장…3분기 들어 새내기주 평균 25%↓
국내
연합뉴스 시장
3분기 들어 코스피·코스닥 신규 상장 8개사(리츠·스팩 제외)가 공모가 대비 평균 25% 하락해, 2분기 신규 상장주 평균 133% 급등과 대조적인 부진을 보였다. 에이치엘지노믹스(-57%), 레몬헬스케어(-48%), 딜리셔스(-46%) 등이 낙폭이 컸고, 상장 첫날 평균 상승률도 2.96%에 그쳐 절반이 공모가를 밑돌았다. 증시 변동성 확대와 중복상장 규제(3%룰 등 최종안 확정) 여파로 기업들이 상장 시기를 조율하는 '눈치보기'가 나타나며 공모주 시장 위축이 지속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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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반등에도 투심은 '냉랭'…코스피 회전율 연중 최저
국내
연합뉴스 시장
8월 코스피 일평균 회전율이 0.56%로 연중 최저(3월 1.74% 대비 3분의 1 수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등(8월 각각 7.24%, 0.70% 상승)에도 두 종목 일평균 거래량은 전월 대비 각각 22%, 30% 감소했고,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도 26조5천억원대로 연중 최저치를 보이며 투자심리 냉각을 시사한다.
달러 약세 속 금·구리 등 실물자산 랠리
원/달러 환율 하락과 미 금리 불확실성 속에 투자자들이 금·구리 등 실물자산으로 이동하며 금값이 3개월 최고치, 구리값도 연고점에 근접했다. 지지부진한 증시 속에서도 화장품·금·바이오 ETF가 두드러진 상승률을 보였다.
근거 기사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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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채권, 잇단 달러매도…환율 1300원대 안착하나
국내
한국경제 금융
외환시장에서 달러 매도세가 이어지며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 안착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채권시장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나타나며 원화 강세 전환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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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3개월 만에 최고…귀금속 ETF '고공행진'
국내
한국경제 금융
금 가격이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고, 이에 따라 금 등 귀금속 관련 ETF도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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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금리 급등 '대증요법'으로 눌러보려다 '교육당한' 美재무
국내
연합뉴스 시장
베선트 재무장관이 국채 재매입 규모를 최소 40억 달러로 2배 확대 발표했지만 효과는 이틀 만에 소멸, 10년물 금리는 발표 전보다 높은 4.737%로 마감했다. 미 연방정부 총부채가 처음 40조 달러를 돌파하며 회의론이 확산했고, 투자자들은 달러를 팔고 금·비트코인(1주 22% 급등)을 매수하는 '통화가치 하락 거래'로 반응했다. 근본적 지출삭감·증세 없이는 대증요법이 통하지 않는다는 지적이지만 중간선거를 앞두고 해당 논의는 難望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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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부족 우려에 구리값 '들썩'…관련주도 우상향
국내
연합뉴스 시장
LME 구리 3개월 선물이 8월 들어 3.08% 상승한 톤당 14,215.50달러로 1월 최고치(14,527.50달러)에 근접했다. AI 데이터센터·국방 수요 급증에 칠레 아타카마 광산의 폭풍 피해로 룬딘 마이닝이 2026년 생산 전망을 하향하며 공급 부족 우려가 심화됐고, S&P 글로벌은 2040년까지 약 1천만 톤의 공급 부족을 전망했다. 이에 국내 증시에서 대한전선(+14.87%), LS(+9.93%), 풍산(+9.27%), 이구산업(+10.76%) 등 구리 관련주가 이달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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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부진 장세에 오히려 '웃었다'…화장품·금·바이오 ETF '쑥'
국내
연합뉴스 시장
8월 3~21일 코스피가 4.81% 오른 사이 화장품·금·바이오 ETF가 급등해 'SOL 화장품TOP3플러스' 30.09%,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29.58%, 'TIGER 코스닥150바이오테크' 20.35% 상승률을 기록했다. 화장품은 한국콜마 분기 영업이익 1천억원 돌파 등 실적 서프라이즈가, 금은 달러 약세·美 국채30년물 5.3% 돌파에도 온스당 4천680달러로 재상승한 것이 배경이다. 반면 반도체 ETF는 상승률 상위 50위 내 2개만 포함돼 부진했다.
은행 이자이익 역대 최대에도 연체율·기업파산 동반 상승
국내 은행 상반기 이자이익이 32조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지만 유가증권 평가손실로 순이익은 오히려 줄었다. 연체율은 10년 만에 최고치, 법인파산 신청도 급증해 실물경제 부실 위험이 커지고 있다.
근거 기사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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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이자이익 역대 최고 … 올 상반기 32조 벌어들여
국내
매일경제 경제
올 상반기 국내 은행 이자이익이 32조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자수익자산이 전년 대비 6.4% 늘어난 3628조1000억원, 순이자마진(NIM)은 0.04%포인트 오른 1.56%를 기록한 영향이다. 다만 비이자이익이 5조2000억원에서 2조9000억원으로 반토막 나면서 당기순이익은 13조8000억원으로 전년보다 9000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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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못갚아 기업 쓰러지는데…이자장사로 배 불린 은행 [금융가 톺아보기]
국내
매일경제 경제
국내 은행 상반기 이자이익이 32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8.3% 늘었지만 유가증권 평가손실로 순이익은 6.4% 감소했다. 순이자마진은 1.56%로 소폭 상승했고, 6월 기준 은행 전체 연체율은 10년 만에 최고치, 기업대출 연체율도 0.68%로 올랐다. 올해 1~7월 법인파산 접수는 15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5% 급증했다.